내용

쌀은 벼의 왕겨와 겨층을 벗겨내어 먹을 수 있게 가공한 것입니다. 세계 총생산량의 약 92%는 아시아에서 재배되며 우리나라도 쌀 주요 생산국의 하나입니다. 쌀은 옛날부터 밥을 지어 주식으로 섭취하였고, 가루를 내어 떡을 만들어 명절이나 제사 때 별식으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인의 주식으로써 쌀은 없어서는 안 될 먹거리인데 점점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쌀로 술이나 빵, 과자, 국수 등으로 조리하여 몸에 좋은 쌀을 많이 이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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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월별
10월
월별농식품
09,10,
분류
농산물>곡류
주요산지
경기도,충청도
생산시기
9월~10월
주요품종
운광, 고품, 하이아미, 미품
영양

-쌀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6~7%로 밀보다 함유량이 적으나 질적인 면에서는 훨씬 우수함

-한국인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의 30~40%는 쌀에서 섭취

-빈혈 및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 칼슘, 철분 등 풍부

-비타민 B1, B2, E, 나이아신 등 함유


쌀 (100g, 생것 기준)

쌀영양표
에너지(kcal) 372
수분(g) 13
단백질(g) 6.6
지질(g) 0.4
회분(g) 0.1
탄수화물(g) 28
총식이섬유(g) 0.96
무기질(mg) 칼슘 14
67
1.3
칼륨 102
나트륨 2
비타민 A Retinol Equivalent(RE) 0
레티놀Retinol(㎍) 0
베타카로틴(㎍) 0
B1(mg) 0.1
B2(mg) 0.03
나이아신(mg) 1.4
C(mg) 0
효능
-쌀 음식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대장에서의 발효과정에서 낙산이 생겨나 대장암의 발생을 억제시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줌.-쌀에 함유된 섬유질 성분은 구리, 아연, 철 성분 등과 결합해 해로운 중금속이 인체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줌-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하여 성장발육 촉진, 두뇌발달, 기억력 개선에 도움이 됨-미강(쌀겨+쌀눈)에는 항산화 성분과 생리활성물질을 함유하여 지방간 및 동맥경화 예방-쌀의 전분은 소화흡수가 느려서 급격한 혈당상승을 방지하므로 비만, 당뇨에 좋음
구입요령
올해 수확된 햅쌀을 구입해야 하며 도정일자가 최근일수록 밥맛이 좋습니다. 육안으로 봤을 때 쌀알의 모양이 대체적으로 균일하며 투명하고 광택이 나는 쌀이 좋은 쌀입니다. 싸래기 등 이물질이 섞여 있지 않고 쌀알에 찹쌀처럼 전부 또는 부분적인 백색이 안 생겨야 합니다. 금이 간 쌀이나 부러진 쌀은 좋지 않은 쌀이므로 구입 하기 전 꼼꼼히 살펴봐야 맛 좋은 밥을 지어 먹을 수 있습니다.
조리법
쌀은 주성분이 탄수화물이므로 콩과 섞어 섭취하면 쌀에 부족한 아미노산을 보완해주는 상호보충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세계 전체인구의 34%가 쌀을 주식으로 섭취하는데 주조용으로 쓰이거나 식혜, 엿 등을 만드는데도 이용됩니다. 밀가루를 주로 이용해 만들었던 빵이나 쿠키 등에도 최근에는 쌀을 이용해 만드는 것이 선호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손질과 보관법
티 없이 골라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문질러 씻은 뒤 여러 번 헹궈낸 후 밀봉하여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10~15℃)에 보관합니다. 쌀을 보관할 때 벌레 때문에 골치 아픈 경우가 많은데 벌레가 생겼을 경우 발이 굵은 체에 쌀을 덜어 넣고 한번 칩니다. 벌레 먹은 쌀은 부스러져서 밑에 떨어지고 멀쩡한 쌀은 체 위에 남아 있는데 이걸 깨끗한 새로운 쌀통에 덜어 보관합니다. 새로운 통에 넣어 놨다 하더라도 금방 벌레가 생길 수 있으니 통마늘이나 숯 등을 같이 넣어두면 벌레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레시피
쌀의 주식이 아닌 다른 모습의 레시피밥으로 지어먹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조리된 쌀을 만나보세요
등록일
2016-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