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감미료시장 트렌드 및 수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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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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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hinkfood.co.kr/news/articleList.html?sc_area=I&sc_word=think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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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설탕 대체 감미료 인기 상승…6조 원 세계 시장 연간 6% 신장
감미료 시장서 설탕 357억 불로 85%…성장률 둔화
아스파탐 등 인공 감미료 저열량…과자·음료 등에 사용
스테비아·몽크프룻 등 신형 감미료 열량 낮고 안정성



단맛은 사람의 미각에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맛으로, 설탕은 그동안 단맛을 대표해왔다. 하지만 설탕의 과다 섭취로 인한 유해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최근엔 ‘건강의 적’이 됐다. 그렇치만 단맛의 유혹은 쉽게 끊을 수 없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건강하면서도 설탕을 대체할 만한 다양한 감미료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간 개발 경쟁 또한 치열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 추세에 맞게 여러 종류의 대체감미료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에 aT는 최근 한국산 대체감미료의 수출 확대 가능성을 엿보기 위해 ‘글로벌 감미료 시장 트렌드 및 수출 전망’ 보고서를 펴냈다. 주요 내용을 간추려 소개한다.  

■ 시장현황

세계적으로 설탕이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설탕 대체 감미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설탕 과다섭취는 비만, 당뇨, 충치 발생률 증가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비만은 설탕 과다섭취가 초래하는 주요 질병 중 하나로, 세계 설탕소비 1위국인 미국은 성인 비만율 38.2%로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한다. 당뇨 또한 설탕의 과다섭취에 의해 발병할 수 있는 질환으로, WHO에 따르면 매일 한 캔 이상의 설탕음료를 섭취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제2형 당뇨 발병 확률이 26% 더 높다. 충치 발병 역시 설탕 섭취와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는데, 설탕 소비량 1위국인 미국은 어린이의 60~90%, 성인의 92%가 충치 발병 경험이 있는 반면, 설탕 소비가 적은 나이지리아는 충치 발병률은 2%에 불과하다.

이처럼 설탕 과다섭취에 대한 유해성이 확산됨에 따라 설탕의 대체재인 ‘대체감미료’에 대한 소비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대체감미료 중에서도 ‘천연 대체감미료’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민텔의 ‘미국 소비자의 감미료 인식 조사’에서도 천연감미료에 대한 소비자인식이 인공감미료보다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26%는 ‘천연감미료를 사용한 제품이 더 많이 출시되기를 희망한다’고 응답했으며, 19%는 ‘천연감미료 첨가 제품을 소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인공감미료의 경우 ‘인공’이라는 단어가 부정적인 인상을 남겨, 인공감미료 활용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역시 부정적이다. 따라서 대체감미료의 주요 소비요인은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로, ‘건강한 감미료’로 인식되는 천연 대체감미료의 수요가 앞으로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Asia Pacific Food Industry에 따르면, 글로벌 대체감미료 시장규모는 연평균 6% 이상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설탕을 포함한 전체 감미료 시장의 경우 성장세는 1.7% 수준으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세계 감미료 시장규모는 2018년 기준 약 421억 달러로 추산되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전체 감미료 시장의 85%를 차지하는 설탕 시장규모는 2018년 기준 약 357억 8,500만 달러로 추산되나 연평균 약 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세계 감미료 시장은 설탕의 낮은 성장세로 성장률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체감미료가 세계 감미료시장의 전반적인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 시장트렌드

대체감미료는 크게 인공감미료, 천연감미료 제품으로 나뉘며 천연 원재료를 고도로 정제해 만든 신형감미료 제품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인공감미료 제품은 설탕보다 단맛이 더 강해 ‘고강도감미료’라고도 불리며, 무열량·저칼로리로 당뇨 환자의 혈당 조절 목적 등으로 섭취된다. 천연 대체감미료는 자연 추출물을 원료로 생산된 감미료 중 설탕을 제외한 것으로, 인공적인 맛이 나지 않으나 충치 발생률을 높이고 열량이 높아 설탕과 유사한 단점을 갖고 있다. 신형감미료는 자연 추출물로 제조한 감미료로, 원료를 기준으로 구분할 경우 천연감미료로 분류되나 열량을 낮추는 등 설탕의 단점을 극복했다는 특성에서 천연감미료와 구분된다.



감미료설명1


감미료설명2


설탕 대체 감미료 인기 상승…6조 원 세계 시장 연간 6% 신장
감미료 시장서 설탕 357억 불로 85%…성장률 둔화
아스파탐 등 인공 감미료 저열량…과자·음료 등에 사용
스테비아·몽크프룻 등 신형 감미료 열량 낮고 안정성
단맛은 사람의 미각에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맛으로, 설탕은 그동안 단맛을 대표해왔다. 하지만 설탕의 과다 섭취로 인한 유해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최근엔 ‘건강의 적’이 됐다. 그렇치만 단맛의 유혹은 쉽게 끊을 수 없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건강하면서도 설탕을 대체할 만한 다양한 감미료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간 개발 경쟁 또한 치열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 추세에 맞게 여러 종류의 대체감미료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에 aT는 최근 한국산 대체감미료의 수출 확대 가능성을 엿보기 위해 ‘글로벌 감미료 시장 트렌드 및 수출 전망’ 보고서를 펴냈다. 주요 내용을 간추려 소개한다.  

■ 시장현황

세계적으로 설탕이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설탕 대체 감미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설탕 과다섭취는 비만, 당뇨, 충치 발생률 증가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비만은 설탕 과다섭취가 초래하는 주요 질병 중 하나로, 세계 설탕소비 1위국인 미국은 성인 비만율 38.2%로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한다. 당뇨 또한 설탕의 과다섭취에 의해 발병할 수 있는 질환으로, WHO에 따르면 매일 한 캔 이상의 설탕음료를 섭취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제2형 당뇨 발병 확률이 26% 더 높다. 충치 발병 역시 설탕 섭취와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는데, 설탕 소비량 1위국인 미국은 어린이의 60~90%, 성인의 92%가 충치 발병 경험이 있는 반면, 설탕 소비가 적은 나이지리아는 충치 발병률은 2%에 불과하다.

이처럼 설탕 과다섭취에 대한 유해성이 확산됨에 따라 설탕의 대체재인 ‘대체감미료’에 대한 소비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대체감미료 중에서도 ‘천연 대체감미료’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민텔의 ‘미국 소비자의 감미료 인식 조사’에서도 천연감미료에 대한 소비자인식이 인공감미료보다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26%는 ‘천연감미료를 사용한 제품이 더 많이 출시되기를 희망한다’고 응답했으며, 19%는 ‘천연감미료 첨가 제품을 소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인공감미료의 경우 ‘인공’이라는 단어가 부정적인 인상을 남겨, 인공감미료 활용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역시 부정적이다. 따라서 대체감미료의 주요 소비요인은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로, ‘건강한 감미료’로 인식되는 천연 대체감미료의 수요가 앞으로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Asia Pacific Food Industry에 따르면, 글로벌 대체감미료 시장규모는 연평균 6% 이상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설탕을 포함한 전체 감미료 시장의 경우 성장세는 1.7% 수준으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세계 감미료 시장규모는 2018년 기준 약 421억 달러로 추산되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전체 감미료 시장의 85%를 차지하는 설탕 시장규모는 2018년 기준 약 357억 8,500만 달러로 추산되나 연평균 약 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세계 감미료 시장은 설탕의 낮은 성장세로 성장률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체감미료가 세계 감미료시장의 전반적인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 시장트렌드

대체감미료는 크게 인공감미료, 천연감미료 제품으로 나뉘며 천연 원재료를 고도로 정제해 만든 신형감미료 제품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인공감미료 제품은 설탕보다 단맛이 더 강해 ‘고강도감미료’라고도 불리며, 무열량·저칼로리로 당뇨 환자의 혈당 조절 목적 등으로 섭취된다. 천연 대체감미료는 자연 추출물을 원료로 생산된 감미료 중 설탕을 제외한 것으로, 인공적인 맛이 나지 않으나 충치 발생률을 높이고 열량이 높아 설탕과 유사한 단점을 갖고 있다. 신형감미료는 자연 추출물로 제조한 감미료로, 원료를 기준으로 구분할 경우 천연감미료로 분류되나 열량을 낮추는 등 설탕의 단점을 극복했다는 특성에서 천연감미료와 구분된다.



대표적인 인공감미료 제품은 아세설팜칼륨과 사카린이다. 아세설팜칼륨은 대표적인 인공감미료로, 당도가 설탕의 약 200배에 달하나 혈당 수치 상승과 충치 유발 등의 단점이 없고 내열성이 높아 과자류, 빵류, 음료류, 캔디류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이 가능하다. 사카린은 당도가 설탕의 약 300~400배 수준이며 무칼로리라는 장점을 보유하나, 뒷맛이 신 단점이 있어 아스파탐 등 다른 인공감미료와 혼합해 사용한다. 두 제품 모두 제품 소개에 ‘무칼로리’, ‘글루텐프리’ 등의 단어로 건강상 효능을 강조한다. 또 포장에 설탕 대비 당도 및 권장사용량을 명시하며, 적은 양으로 강한 단맛을 낼 수 있어 높은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설탕대체 천연감미료 제품으로는 코코넛 추출물을 원료로 한 코코넛설탕이 있다. 비정제당으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섭취 시 혈당수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칼로리가 높아 체중 조절을 목적으로 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지 않다. 제품 소개에 ‘글루텐프리’, ‘Non-GMO’, ‘영양이 풍부함’ 등 건강상 효능 및 식품의 안전성을 강조하는 문구가 사용되며,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 제품에 유기농 라벨이 부착되어 있다.

신형감미료 제품 중에서는 열량이 낮고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스테비아와 몽크프룻이 인기다.

감미료종류이미지
△설탕에 대한 반감으로 대체감미료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체감미료 중에서는 '천연 대체감미료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천연 스테비아 추출물을 원료로 한 스테비아는 당도가 설탕의 300배에 달하지만, 열량과 칼로리가 낮아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각종 제품의 천연감미료로 활용되고 있다.


스테비아는 천연 스테비아 추출물이 원료인 신형감미료로 당도가 설탕의 300배에 달하나, 열량이 낮아 당뇨 환자와 비만자가 섭취하기에 적합하며 건강한 천연 저칼로리 감미료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 내열성이 뛰어나 조리 시 활용도가 높고 가루형, 액상형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가 조리에 적합한 제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뒷맛이 씁쓸해 소비자의 호불호가 갈린다.

몽크프룻은 나한과 추출물을 원료로 하는 무열량 무설탕 신형감미료로, 설탕의 200~300배 수준의 당도를 보유하고 있다. FDA에서는 직접 ‘부작용이 없는 신형감미료’로 소개하고 있다. 또 시중에는 유기농, 무열량, 무방부제, Non-GMO, 무첨가물, 글루텐프리 등의 문구로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있으며 유기농 라벨을 부착한 제품이 주를 이룬다.

대체감미료는 설탕 대신 첨가돼 무설탕, 저설탕 제품으로 판매되기도 하며 음료류 제조시 많이 사용된다. 미국 게토레이는 스포츠음료에 설탕 대신 무열량 인공감미료인 아세설팜칼륨이 첨가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는 스포츠음료의 핵심 기능은 유지한 반면 설탕 대체 감미료를 사용해 칼로리를 낮추기 위함이다.

또 저칼로리 음료 제조사 제비아는 설탕 대신 신형감미료 스테비아를 첨가한 유기농 히비스커스차를 판매하고 있다. 유기농으로 재배된 히비스커스와 천연감미료를 사용함으로써 건강 음료를 즐기는 소비자의 취향을 충족하기 위해서다.

미국에서는 체중 감량 효과가 있는 기능성 식품에 스테비아를 첨가해 ‘달고 맛있는’ 건강기능식품도 개발해 판매 중이다.

한편, 이번 조사를 진행한 aT에서는 한국산 대체감미료 수출 전망에 대해 국산 대체감미료는 저칼로리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며 주요국으로의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나 수출 규모 확대를 위한 전략 수립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 알룰로스, 알룰로스 첨가 홍초 등 저칼로리 제품이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내 개발 신형감미료인 알룰로스는 열량이 낮아 비만자와 당뇨 환자가 섭취하기에 적합하고 천연 효소 추출물로 제조되었기에 소비자 인식 역시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한국산 천연 꿀 및 설탕을 제외한 당류의 수출액이 세계 전체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까지 미미해 수출 확대를 위한 접근이 필요하고 지적했다. 즉 한국산 천연 꿀 수출액은 전 세계 꿀 수출액의 0% 대로 극미한 수준이고 설탕 외 당류 수출액의 비중 역시 세계의 1.4%로 매우 낮다. 따라서 설탕 대체감미료 수출 주요국의 수출 안정화 방안 조사 및 해외 인기제품 벤치마킹 등 다각적인 연구를 진행해 한국산 설탕 대체감미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식품음료신문(식품음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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